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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의 실력 2013년도판 - 후쿠다 마유코 인터뷰






●표지의 인물 후쿠다 마유코 상


9살에 연예계에 입문.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생활, 평범한 감각의 소중함을 실감하고 있다.


“사람을 연기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세계에 있는 것이 필요해요. 그렇게 생각해서 대학진학을 결정했습니다.“


올봄부터 수도권에 있는 사립대학문학부를 다니게된다. 여러가지 표현매체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매력이었다.


“일과 연관시키자고 의식한 건 아니지만, 흥미를 가지고 배우고 싶은 건 무엇일까 라고 생각했더니 결국 『표현』이라는 것에 다다랐어요“


지금까지는 일과 일 이외의 것의 구별이 명확하게 있었다. 지금부터 일하러간다, 이걸로 오늘 일은 끝, 이라고 강하게 의식하고 있었지만 대학생이 되며 바뀌었다. 일도 대학도 사생활도 전부 자신의 생활 일부라고 생각하게 되어, 일에 대한 생각도 조금씩 변화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 대학에 가고, 연기하는 것이 좋으니까 일을 한다. 전부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되어, 하루하루가 즐거워졌습니다.“


수험공부중에는 친구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결속력이 다져졌고,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기과목은 국어. 국어에서 결과가 잘 안 나왔을 때는 힘들었다.


“잘하지 못하는 세계사가 성적이 안나왔을 때보다 풀죽었습니다. 그 벽을 넘는 것이 힘들었어요.“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수험생의 특권을 살려 그것을 즐길 것. 수험생이라고 하면 방이 어질러져 있어도 혼나지 않으니까(웃음)“이라며 긍정적인 모습. 일에서는, 연기하는 것과 평가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망설임이 없다.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 전력으로 연기를 한다. 그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일에서 제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파릇한 대학생에서, 실력파 여배우의 얼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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