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시부야 유로스페이스에서 후쿠다 마유코가 주인공 사쿠라를 연기한 영화 가 개봉한다. 본작품은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밑에서 영상 제작을 배운 미야자키 아야 감독을 비롯한 같은 세대의 팀과 0부터 만들어 낸 작품이라고 한다. 본 작품의 개봉 전후로 자신이 크게 변할 거라 생각한다는 그녀에게 그 이유를 물어봤다. 후쿠다 마유코 인터뷰 ■ 한계를 느끼고 있었던 후쿠다 마유코를 움직인 감독의 열량과 말 - 영화 는 3년 전에 촬영된 작품으로, 같은 세대인 스태프들과 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서 촬영에 이르기까지의 경위를 알려주세요. 후쿠다 마유코(주인공 우에노 사쿠라 역) 처음엔 미야자키 감독에게 소속사쪽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받았습니다. 촬영을 시작한 건 3년 전이지만 이야기를 전해받은 건 더 이..
2021.3.21 울게 하고, 놀라게 한다. 배우로 데뷔한 지 20년이 넘은 후쿠다 마유코의 표현력의 진화는 멈추긴커녕 숙련된 영역에 이르고 있다.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에서 보여준 연기가 높게 평가되었던 '천재 아역'도 벌써 26살. 주연 영화 (4월 3일 개봉)를 앞두고 있는 후쿠다에게 아역 전성기 시절을 돌아보게 하여 아역에게 흔히 있는 일들을 들어보았다. 그 첫번째. 국민 전원 친척 상태. 「길을 걷고 있으면 모르는 아주머니께서 '어머! 많이 컸구나~!' 하며 말을 걸어오셔서. 친구 어머님이나 일에서 만난 분인가 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전혀 모르는 분이었어요.」 부모님뻘팬과 조우한 일도 드물지 않다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 분이 "많이 컸다"라고 하셔서 '언제 같이 일하셨었지?'하고 두..
2020.9.29 배우 마츠바야시 우라라가 처음으로 장편영화 프로듀스에 도전하고, 4명의 감독이 참여해 옴니버스 스타일로 완성된 영화이 9월 25일부터 휴먼트러스트시네마시부야, 키네카 오오모리 등에서 전국 순차 공개 중입니다. 이번에는 제2부 『노미카와 랩소디』에 출연한 후쿠다 마유코 상과 와다 미사 상을 인터뷰했습니다. 그 독특한 분위기의 "여자 모임"은 어떻게 태어나게 된 건지, 촬영 당시의 분위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제2부 『노미카와 랩소디』 에는 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나요? 후쿠다 「아키야마 감독의 라는 작품을 보고, 해당 영화의 토크쇼에 초대를 받았을 때 처음 아키야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키야마 감독도 제가 출연한 영화 를 봐주셨어서 이야기를 나눴던 걸 기억하시고 오퍼..
2020.09.27 배우 후쿠다 마유코가 출연하는 옴니버스 영화 이 개봉 중이다. 제2번 『노미카와랩소디』에 출연한 후쿠다는 5명의 대학시절 여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결혼하는 것을 알리고, 미혼인 친구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을 연기했다. 여성들에게는 흔히 있고, 남성들에게는 신선할 대화가 관객들을 즐겁게 할 스토리로 되어있다. 그런 후쿠다를 인터뷰하고 촬영 비화나 생각들을 물었기에 여기에 소개한다. ーー출연하게 된 계기는? 역할을 제안받고 흔쾌히 승낙했어요. 아키야마 마유 감독의 의 토크쇼에서 아키야마 감독과 이야기했었는데, 그때의 연으로 제안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대본을 읽으니 재밌어서, 꼭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어요. ーー다 같이 입욕하는 장면이 좋았는데요. 단기간 촬영이었는데 촬영 첫날..
2020.9.26 초등학생 때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천재 아역으로 이름을 날린 후쿠다 마유코, 현재는 26살이다. 20살 무렵 잠시 일을 떠났던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아침드라마 등에서 보다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개봉중인 영화 에서는 결혼에 대한 열망이 강한 여성 역할. 지금 그녀는 배우업을 어떻게 마주하고 있을까 은 배우 마츠바야시 우라라가 기획/프로듀스한 옴니버스 장편으로 후쿠다가 출연한 제2장 『노미카와 랩소디』 는 마츠바야시가 연기한 인기 없는 배우・마치코가 대학친구 4명과 오랜만에 모임을 하는 이야기이다. 후쿠다가 연기한 마리는 인생에서 처음 생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영화의 무대인 카마타는 친숙했나요? 후쿠다 솔직히 전혀요. 『노미카와 랩소디』 촬영을 이틀간..
2020년 2월 29일 (토) 결혼 13년 차를 맞이한 부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게 기뻐요. - 로, 신사쿠(하야시 켄토)・유리코 부부를 중심으로 그려진 제21주였는데요, 일단은 대본을 읽었을 때의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제18주에 신사쿠와 유리코가 결혼하고, 키미코 언니(토다 에리카)가 아나가마穴窯를 성공한 뒤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제18주에서 제20주 사이에, 신사쿠 상과 유리코가 둘만 있는 장면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시간이 흘러 결혼 13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기뻤어요. 그리고, 신혼의 러브러브와는 또 다른, 13년을 함께한 두 사람의 깊어진 분위기나 관계성이 잘 드러나도록 연기할 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아저씨 아줌마가 된 신사쿠와 유리..
2020/02/24 08:15 연속 TV소설 에서 하야시 켄토와 후쿠다 마유코가 처음으로 함께 연기. 두 사람이 연기하는 건 주인공 카와하라 키미코(토다 에리카)의 동생 유리코(후쿠다)와, 소꿉친구인 오노 신사쿠(하야시)로, 부부가 되는 역할이다. 하야시 「후쿠다 상은 진지하게 연기를 대하며, 뭔가 마음에 걸리는 걸 절대로 방치하지 않고, 연출 스탭이나 공연자들과 함께 이야기 한 뒤에야 촬영에 들어갈 수 있는 분이에요 」 후쿠다 「하야시 상은 연기자로서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제 안에서 하야시 상의 이미지는 "보물상자를 뒤집는"느낌이에요.」 하야시 「보물상자?(웃음)」 후쿠다 「신사쿠 상의 연기는 반짝이는 것이 튀어나오는 느낌이라, '이 장면은 어떻게 연기..
2020/01/30 08:00 토다 에리카가 히로인을 연기하고 있는 연속 TV소설 . 남자만 있는 도예의 세계에 뛰어든 카와하라 키미코(토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미즈하시 후미에가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다. 그런 키미코의 동생 유리코를 연기하는 게 후쿠다 마유코. 유리코는 키미코의 소꿉친구인 신사쿠(하야시 켄토)와 제14주에 사귀게 되어, 그때부터 결혼 인사를 갈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지만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99회에서 드디어 두 사람이 결혼 인사를 끝내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유리코와 괴롭히고 싶은 캐릭터인 신사쿠의 사이는 변함없어 보였지만, 두 사람의 심경에 변화가 있었는지? 이번에 후쿠다를 인터뷰하며, 이후 두 사람의 나오는 장면 등에 대해 ..